자료실 2035

론볼대회

2022년 10월 25일 공주 론볼 클럽에서 론볼대회가 열렸다. 웅진, 백제, 금강, 고마나루 등 4개 클럽, 클럽대항 대회로, 지난봄에 이어 두 번째다. 4개 팀에서 긱 두 조씩 8조가 참여하여 풀리그로 게임이 진행되었는데 1등은 웅진, 2등은 백제, 3등은 고마나루, 4등은 금강팀이 차지했다. 9시 정각에 개회식 후 1, 2회전 게임 후에 휴식 시간을 갖고 3회전을 마치고 곧바로 시상과 함께 폐회 후 전회원 점심을 했다. 화기애애한 부위기 속에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모두의 협조 때문이다. 그동안 이 대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운영하는데 힘써준 강대영 회장, 김성래 부회장 그리고 차금호 사무국장의 노고가 컸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개회식 전에 둘러본 주변 농촌 풍경이다. 늘 가보던 ..

들판, 들꽃

2022년 10월 20일 공주 정안면 청룡리 들판 모습이다. 누렇게 벼가 익어가는 황금빛 논은 우리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고 여기저기 핀 들꽃들은 지나가는 사람에게 또 다른 감흥을 돋우는 것 같다. 가을이 익어가면서 주변 풍경도 차츰 짙어가며 익어 간다. 그냥 지나치면 별 것 아니지만, 유심히 잘 보면 그런대로 멋이 있다. 예쁘다거나 사랑스럽다고까지 시인은 말했지만, 익어가는 주변 풍경은 그런대로 볼만 하다. 멋진 가을 풍경이다.

공주시 반죽동 산책

2022년 10월 19일 공주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노인 자원봉사 클럽 회원 13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시작 시각 30여 분 먼저 도착하여 주변 거리를 산책하며 본 모습이다. 제민천 봉산교이다. 공주극장 다리다. 봉산교에서 본 제민천 상류 쪽이다. 제민천 무대도 보이고 우체국 건물이 웅장하다. 봉산교 하류 쪽이다. 교촌교 즉 제세당 다리가 보인다. 교촌교 쪽 모습이다. 봉산교에 행사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오는 10월 22일 16시부터 21시까지에 2022 제민천 어울림 축제 '메아리'가 공주 원도심 제민천변길(봉산교~반죽교)에서 중학동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 사업으로 열린다는 안내다. 다채로운 프로가 준비된 모양이다. 제민천 변 길을 걷다 정성을 보았다. 어느 집 대문 앞에 정성으로 가꾼..

10월 14일 금요일

가을이 점차 깊어지는 날이다. 10월도 중순, 여전히 론볼 체육관을 찾는다.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서 10분 정도 인도를 걷는다. 거리에는 오늘도 많은 플래카드들이 붙어 있다. 또 금강교를 통제한다는 안내다. 10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금강교 차량 진입 금지다. 내용을 읽어보니 금강교 경관 조명 개선 공사다. 43일이나 걸리는 모양이다. 다행히 출퇴근 시간은 차량 통행을 허용한다. 코아루 아파트 정류장에서 8시 15분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마침 석환 님이 승용차를 태워줘서 쉽게 일찍 도착했다. 론볼장에 도착하자마자 오늘도 소리를 질렀다. 길게 지르는 소리는 나의 론볼장 도착 성명이다. 기분이 좋다. 호흡을 조절하여 길게 지르는 소리에 모든 걸 떨쳐 버린다. 커피 한잔을 마시고 연못을 걷는..

10월 7일 사진

2022년 10월 7일 이건 오늘 사진이 아니라 어제저녁 사진이다. 아내가 13일 계원 모임에 가느라 내가 밥을 했고, 반찬을 차린 모습이다. 옥수수와 콩을 넣은 밥이 질지도 않고 되지도 않게 잘 돼서 나는 밥 잘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잘 보관되어서 금방 차릴 수 있었다. 나는 마늘과 양파는 끼니마다 빠지지 않고 먹는다. 아침 먹으면 가는 곳이 정안천 연못이 있는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론볼 운동하기 전 30분 동안 걷는 것이 매일의 일과다. 오늘의 정안천 냇물 모습이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그 많던 오리가 한 마리도 안 보인다. 셀 수 없었던 어제의 오리들이 다 어디로 갔나 궁금하다. 하룻사이에 단 한 마리도 안 보인다는 것이 정말 궁금하다. 억새가 아직 피지..

졸졸졸 흐르는 계곡

2022년 9월 25일 금학동 생태공원 위 저수지는 여전히 물이 가득하다. 저수지 물은 항상 담겨있어도 썩지 않는다. 물속에 나무가 서 있어도 물이 흐려지지 않는 모양이다. 바람이 불지 않은 잔잔한 저수지 물에 비친 반대편 잔영이 아름답다. 이 저수지 위에 휴양마을이 있다. 거기를 가려면 저수지 상류부터 개울가 산책로를 걸어야 한다. 졸졸졸 여울물 소리를 내면서 조심스럽게 걷는 것도 운동이다. 도심에서 어디 이런 소리를 들을 수 있겠나. 그야말로 물소리가 졸졸졸이다. 졸졸졸 소리 내면서 흐르는 그 물도 맑다. 손바닥으로 한 움큼 떠 마셔도 좋을 듯싶다. 금학동 위 저수지가 끝나는 곳부터 졸졸졸 계곡물이 흐른다.

직행버스 타고 공주서 내포신도시까지

2022년 9월 27일 한마디로 공주사람이 내포 신도시 도청까지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어렵다. 오늘 현재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버스 시간표다. 공주에서 내포신도시는 09시 10분뿐이다.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장에 붙은 서대전 방면 버스시간표다. 내포서 공주를 지나는 버스는 하루에 2번이다. (유성 서대전 3회 중 2번만 공주를 지난다) 2022년 9월 27일 충남도청에서 도민리포터 연례 교육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이후로는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 자가용 없는 사람은 말이다. 사정상 내포신도시 행 버스 9시 10분 차를 탔다. 유구, 예산을 거쳐 내포신도시 버스 정류장에 도착한 시각은 10시 40분 공주 갈 버스 시간은 너무나 적다 공주행 버스는 밤 7시 15분이다. 15시 25분 버스는 공주를 지나지 않는 직통이..

공주 산림휴양 마을

2022년 9월 25일 공주 금학동에 산림휴양 마을 이 있다. 주차장에서 걷기 시작하여 아래 저수지 왼쪽으로 돌아 환경성 건강센터 앞을 지나 언덕길로 오르면서 자연경관을 보았고 산림문화휴양관 앞 주차장에서 길을 뒤돌려 내려왔다. 흙길도 걸었고 아스팔트 길도 걸으면서 휴양마을 가는 가파른 길 걷기가 힘들었다. . 이제 나이 든 표가 나는 것 같다. 길가에서 막대기 하나씩 주워 들고 운동삼아 열심히 걸었다. 위 저수지까지 걸어갔다가 물소리 졸졸거리는 계곡을 따라 내려오는 길은 여기서만 느끼는 멋이었다. 금학동 길은 주변의 꽃도 멋있고 공주시에서 잘 가꾼 자연환경이 여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것 같다는 느낌이다. 오늘 걸어본 저수지 길 주변의 풍광을 삺 본다.

수국

2022년 9월 23일 정안천 메타세쿼이아 길에 놓인 화분, 거기에 탐스런 꽃이 다복하게 피어 있다. 수국이란다. 공주시에서 화분에 옮겨 심었고 화분이 마르지 않게 가끔 자동차에 물을 실어와서 급수를 한다. 이곳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꽃구경도 시키고 있다. 공주시의 배려에 감사한다. 수국은 불두화라고도 들었는데 절 마당에 복스럽게 피어난 모습을 본 기억이 난다. 다음백과에서 이렇게 설명했다. 수국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인데,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다. 옛사람들이 나무 이름을 붙일 때는 특징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금세 알 수 있게 하여 감탄을 100.daum.net 수국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주물러 예쁘고 달콤하게 만드는 데 ..

자료실/자료실 20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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