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동 분수대와 조명등 2012년 4월 22일 일요일 공주시 금성동 공주중학교에서 왕릉 쪽으로 오르는 인도 주변의 분수대가 부서진 채 여러 날 방치되어 있다. 3월 24일에 부서진 걸 봤는데 오늘도 그렇다. 또 아침 9시가 넘었는데도 조명등이 켜져 있는데 끄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그냥 오면서도 아까운 생각이 났다...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2.04.22
이게 콩이야? 2012년 4월 16일 월요일 이게 콩이다. 언젠가 방바닥에서 주운 콩알 하나 버릴까 하다가 돌붙이 이끼 속에 묻어 두었는데 어느 땐가 싹이 나서 내버려 뒀더니 물만 먹고 키만 자라 꺽다리가 되었다. 콩이란 놈이 이렇게 클 줄을 몰랐다. 앞으로 꽃을 피우려나 두고 볼 참이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4.16
노인자원봉사 2012년 4월 13일 금요일 대한노인회 자원봉사클럽 삼락봉사회 회원들의 단체 봉사활동 공주시 삼락회 사무실에서 모임을 한 뒤 반죽동 당간지주 주변의 쓰레기 줍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당간지주는 대통사가 있었던 터로 문화재의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하는 구역인데 생각보다 많은 담배..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4.13
이것은 이랬으면. 2012년 4월 8일 일요일 공주 금강둔치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이것은 이렇게 고쳤으면 한다. 혼자서의 생각이니까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다를 수 있다. 떨어진 안내판~영춘화가 어떤 꽃인지 그 안내판이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바닥에 떨어져 있다. 세우는 대가 잘린 듯하다. 보기에도 안 좋..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2.04.08
자유로운 삶을 위한 세 가지 깨달음 2012년 4월 7일 토요일 혜민 스님 이야기이다. 혜민 스님은 승려이면서 미국 대학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분이라는데 현재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햄프셔 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일전에 개명사 신도회 오윤식 회장님의 선물로 주신 혜민 스님의 저서 「멈추면 비로소 보..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4.07
이런 안내판 2012년 4월 5일 목요일 거리를 지나다 보면, 안내판이 잘 못 써진 것을 보게 된다. 사소한 것이라도 바르게 썼으면 하는 마음에서 의견을 제시 해 본다. 중국음식점의 영문 철자가 맞는지 궁금하다. 고급 현관문을 만드는 곳 같은데, 고곱은 무엇일지? `삼가 합시다'를 `삼갑시다'로 써야 맞..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2.04.05
4월이면 또. 2012년 4월 2일 월요일 어제 3월 달력을 떼어냈다. 이 방 저 방 우리 집에 달력도 많다. 내방에만도 두 개니까. 새달이 되면 뜯어내는 달력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그 뒷면을 활용한다. 글을 쓰고, 메모하고……. 달력 만드는 종이의 질이 좋은 편이니까 복사용지 A4용지보다는 낫다. 이 달력..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4.02
좋은 행사 계획 2012년 3월 24일 토요일 세계 물의 날 기념 비단 물결 금강 라디엔티어링 대회를 보고. 바람이 세차게 불고 날씨조차 음산하지만, 주최 측의 배려와 사회자의 근기와 열성 그리고 출연진들의 열정적 무대 매너가 공주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이 하나 되어 행사가 잘 치뤄젔다. 이번 행사..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2.03.25
삼락회 모임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공주시삼락회(회장 고성환) 회원 모임 가르치는 즐거움, 배우는 즐거움, 봉사하는 즐거움 이 세 가지 즐거움을 신조로 하는 모임인 삼락회는 교직에서 퇴직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오늘 공주시 반죽동의 사무실에서 가진 모임에서 우천을 불구하고 70여 명의 회원이 .. 잔잔한미소/사람들 2012.03.23
좋은생각 3월호 2012년 3월 21일 수요일 `(주)좋은생각사람들'에서 발행하는 책 「좋은생각」을 1년간 정기 구독한 게 2012년 1월부터이다. 현재와 5년 전 「좋은생각」 표지의 비교 「좋은생각」이란 제목이 좋고 책값이 비싸지 않고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아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기..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