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축하 ◇대전시 동구 △생활지원국장 노수협 2012년 7월 3일 자로 수협이 4급으로 승진했다.진심으로 축하한다. 정직성과 성실성 그리고 청렴성 등을 인정받은 것으로 나는 안다.수현의 전화로 알게 됐고곧바로 축하했다. 토요일인 7일엔 고향 어른들께 인사하고 나한테도 난 분을 갖고 찾아왔다.예가에서 훈훈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내조한 오숙 처남댁에게도 축하하며앞으로 더욱 발전 있기를 기대한다. 잔잔한미소/사람들 2012.07.08
1미터 80센티 콩 2012년 7월 6일 금요일 방안에서 한없이 넝쿨을 벋어가는 콩 대충 그 길이를 재어보니 180㎝ 돌단풍이 자라는 돌화분에 심은 콩 한 톨이 싹이 나고 넝쿨을 벋어 자라기를 여러 달 이제 천정까지 닿았다. 꽃은 피지 않고 그냥 중기가 길게 넝쿨만 벋는다. 이상하다. 콩이 이런 긴 넝쿨 벋는 식..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7.07
론볼 대회 2012년 6월 29일 금요일 공주 론볼연합회 회원 단합 론볼대회가 공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론볼경기장에서 있었다. 클럽에 입회한 지 한 달쯤 되어서 아직은 감각을 익히지 못하여 오늘은 겨우 후보 명단에 올랐을 뿐으로 배우는 자세로 임했다. 복장이 흰색이어야 한다기에 흰 바지와 흰 운.. 잔잔한미소/사람들 2012.06.29
연꽃을 배경으로 2012년 6월 28일 목요일 정안천 생태공원 연꽃을 배경 하여 추 교장님이 찍어주신 사진을 공개한다. 론볼장에서 나와 엉겁결에 염치없이 찍어달라는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엄청난 장비를 들이대어 딱 세 번. 이런저런 얘기 몇 마디만 하고 점심도 대접 못 하고. 수고하시어 메일로 보내주.. 잔잔한미소/사람들 2012.06.29
그 좋던 금계국은? 공주 금강둔치공원 비스듬한 비탈에 그 샛노랗던 금계국의 물결이 이렇게 볼썽사납게 초라한 모습으로 변했다. 워낙 넓은 비탈의 관리가 어려울 것 같다. 작년의 금계국 생각이 절로 나는 오늘이다. 잔잔한미소/고쳤으면 2012.06.23
교차로, 사거리, 삼거리 2012년 6월 20일 수요일 오늘의 공주에 있는 교통 안내표지의 이름이다. 생명과학고교차로 전막교차로 금강둔치교차로 중앙로삼거리 대학로교차로 강북교차로 강남교차로 중동사거리 삼거리도 교차로, 사거리도 교차로, 중동네거리는 교차로가 아니고 중동사거리. 혼돈을 주는 거리 이름..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6.20
충남교육사랑회 2012년 5월 24일 목요일 충남교육사랑회(회장 조남익) 2012년 정기총회가 계룡산장에서 있었다. 멀리 서울과 태안에서도 회원이 참석하여 4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사업계획에 대한 안건을 협의하였고 자비를 들여 마련한 참고자료를 나누어 주고 발목 치기 운동을 실기를 통하.. 잔잔한미소/사람들 2012.05.25
내집 앞은? 2012년 5월 15일 화요일 어느 동네 앞을 지나면서 시에서 만든 가로수 심은 공간을 같은 동 같은 마을인데도 다르게 조성해서 비교가 되는 것을 알았다. 풀이 나면 동네 누군가 호미로 풀을 뽑아주면 될 것을 수북하게 풀이 나 있는 모양을 보니, 동네 사람들도 게으른 것 같았다.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5.16
맑게 우려낸 맛 2012년 4월 27일 금요일 나 혼자만의 생각이다. 어감은 다른 것이다. 맑은 것과 구수한 것은 물론 다르다. 맑게 우려낸 구수한 맛이 좋을 것 맑은 것은 깨끗한 것 맑게는 우려내도 구수하게는 우려낼 수 없나? 구수하게 끓여진 숭늉 밥이 눋는 냄새가 구수하게 났다. 우리 할아버지는 말씀을 ..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4.27
콩 넝쿨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요즘 보는 콩 넝쿨 요즘에는 어딜 가나 콩 넝쿨 보기는 쉽지 않다. 그 보기 어려운 콩 넝쿨을 여러분에게 공개한다. 줄자로 대충 잰 총연장 70㎝쯤 되는 콩 줄기는 내방 커튼 줄을 타고 매일 조금씩 오르는 중이다. 내가 30년쯤 되게 기르고 있는 돌단풍 옆에 자리 잡고.. 잔잔한미소/잔잔한미소 20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