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7 2

카피 쓰는 법

2022년 3월 27일 책 표지에 적혀 있는 글이다. 나는 요즈음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졌다. 책 잘 읽는 법을 알고 싶고 책을 많이 읽어서 매일 쓰는 나의 블로그 에 올리는 글을 더 좋게 만들고 싶어서이다. 독자들로 하여금 잘 읽히는 좋은 글을 나도 쓰고 싶고 지금보다 더 나은 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래서 요즈음 독서와 작문에 대한 책을 주로 읽는다. 어제도 웅진도서관에서 4권의 책을 비렸는데 그중 이 책, 을 읽기 시작했다. 책 크기와 두께가 아주 작아서 금방 읽을 것 같다. 하도 작아서 자로 쟀더니 폭이 11.5cm, 높이가 19.2cm다. 책을 펼치니 지은이가 책에 '들어가는 말'을 썼는데 제목이 '짧고 강렬하게, 잘 쓰고 싶다면'이다. 카피 쓰기에 관하여 쓴 책이 이것 말고 '문장..

어떻게 읽을 것인가?

스마트북스에서 펴내고 지은이가 고영성인 이 책. 모든 읽기에 최고의 지침서라고 표지에 적혔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책을 읽었으면 오래 기억되어야 할 텐데 나는 그렇지 못하다. 기억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머릿속에서 바로 사라지고 남아있기 어렵다. 기록을 붙잡아 두고 싶다. 그래서 적는다. 이 책 표지에도 적었지만,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으로 풀아낸 독서의 비밀」을 이 책에서 밝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 동안 이 내용들이 나에게는 좀 어려웠다. 제목으로 봐서는 책 읽는 방법을 쉽게 설명한 건 줄 알았는데 좀 더 전문적이 용어를 모르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저자의 말대로 대부분 독서법 책들은 "나는 이렇게 독서를 해서 효과를 보았다. 역사적 위인이나 유명인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