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과 다리 2020년 11월 13일 공주 금강과 금강교 그리고 주변의 모습들이다. 넘어가는 햇살을 받아 금강교가 선명하게 모양을 과시하고 있다. 가을 억새와 갈대가 바람에 날리는 모습이 멋있다. 공주의 공원(산책로)/금강신관공원 2020.11.14
신관공원 걷기 2020년 11월 11일 공주 금강 신관공원을 오후에 걸었다. 오후 햇살이 차지 않은 날이었다. 넘어가는 햇살에 보이는 것들이 반사되어 멋있었고 건강을 위해 트랙을 도는 시민들이 많았다. 물론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도 눈에 띄었다. 공주의 공원(산책로)/금강신관공원 2020.11.12
복지관부터 119구급대까지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복지관 론볼경기장을 나와 둑 넘어 연못가를 걷기 시작하여 전막 119구급대 시내버스정류장까지 걸었다. 거기서 61번 시내버스를 타고 중동사거리에서 내렸다, 오늘 공오회 모임이 우리면옥에서 있었다. 정안천 생태공원을 걸은 시간이 약 40분 정도였다. 다리가 멀쩡하면 쉽게 걸었을 텐데 힘이 달려서 쉬엄쉬엄 걸으니 시간이 더 걸렸다. 쉬는 것이 사진 찍는 것이다. 걷다가 주변 경관이 괜찮다 싶으면 사진으로 담는다. 2020년 10월 24일의 정안천 풍경이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25
공산성 성곽길 공주 공산성 서쪽의 전망 좋은 정자 공산정(公山亭) 부근 성곽길에서 금서루, 연미산, 금강교 그리고 공북루 쪽을 본모습입니다. 공산성 성곽길은 안전하지 만, 늘 조심해야 합니다. 위험 표시가 붙어 있고 곳곳에 사고 신고 안내판이 붙어 있습니다. 그러나 늘 안전하게 천천히 걸어야 합니다. 먼 곳을 쳐다보다 발 밑 위험함을 모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공산성에서 주변의 풍광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공주의 공원(산책로)/공산성(산성공원) 2020.10.23
공주 공산성, 그 북문인 공북루(拱北樓) 부근 공주 공산성은 세계문화유산입니다. 공산성에는 사대문이 있는데 금강과 가까운 북문이 바로 공북루입니다. 공북루에서는 공산정(公山亭) 정자가 보이고 마루턱에서 흐르는 금강물을 볼 수 있으며 금강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금강철교도 보입니다. 공북루 정자에는 한시(漢詩)가 여러 점 걸려 있는데 유명한 시 같습니다. 주변에는 공산성 왕궁터 발굴 작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에 있던 성안 마을이 없어진 공터엔 백제 시대의 유물 유적이 발굴된 흔적과 결과물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주 공산성 공북루는 공산성 사대문 가우데 가장 북쪽에 있고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 금서루에서 가까우므로 꼭 내려가 보시기 바랍니다. 공주의 공원(산책로)/공산성(산성공원) 2020.10.22
백제큰다리에서 본 신관공원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에 금강의 백제 큰 다리를 건너서 금강교로 건너오는 산책을 했다. 백제 큰 다리는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부근에서 정지산 터널 쪽으로 연결되는 백제큰길에 놓인 다리다. 백제 큰 다리는 차도와 인도가 따로 잘 만들어져 있는데 자동차는 많이 다니지만, 사람들은 여간해서 다니지 않는다. 왜냐면 금성동과 신관동을 빨리 오가는 다리는 금강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나는 혼자서 이 백제 큰 다리를 건너면서 주변 풍광을 즐겼다. 신관공원과 정안천 생태공원을 잇는 정안천 보행교 부근과 신관공원의 큰 트랙의 모습이 잘 보였다. 금강 신관공원에는 걷거나 자전거를 즐기는 시민들이 10월 9일 한글날 공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주변에는 금강교와 공산성, 연미산과 정지산 터널 그리고 제민천의 하.. 공주의 공원(산책로)/금강신관공원 2020.10.10
둑 길을 걸어서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걷는다. 오늘도 걷는 길이 행복하다. 언제까지 걸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돌이켜 생각하면 추억이 되겠지. 둑 길의 메타세쿼이아가 나란히 줄지어 섰고 둑 아래 도로를 달리는 돼지 실은 큰 차도 보면서 23번 국도 위의 차들도 열심히 달리는 모습을 보면 바쁘긴 바쁜 것 같다. 꽃길을 걷는 친구의 발걸음이 언제나 저렇게 사뿐거렸으면 한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08
정안천 생태공원 걷기 좋은 길 2020년 10월 6일 화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 산책길 걷기 좋은 계절이다. 둑길을 걸으면서 보니 일찍 산책 나온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꽃길을 걷고 있다. 가까이 가보니 선생님을 따라서 꽃길 걷는 어린이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바라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 하늘도 맑고 바람도 시원하고 산책길 주변의 수목도 예쁜 멋진 가을날이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좋은 날이 얼마나 갈까. 요즈음이 오래갔으면 좋겠다. 걷기 좋은 날이다.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을 요즈음 날마다 걷는다.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07
가꾸기 나름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추석 연휴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인데 토요일인 오늘 오후 아내와 같이 정안천 산책길을 걸었다. 2시에 집을 나서서 약 1시간 동안 걸었다. 정안천 꽃밭이 제초 작업 후로 생기 돋는 모습이다. 연휴 기간이라 산책하는 사람도 많이 보였다. 여전히 집 밖에 나오면 미스크를 잘 챙겨 쓰도록 노력한다. 둑 언덕을 보니 공주시를 나타내는 꽃문양 「흥미진진 공주」도 풀을 뽑고 정리하더니 말끔하디. 식물도 가꾸기 나름이다. 정성으로 가꾸면 가꾼 만큼 그 효과가 나타난다. 정안천 생태공원길이 전에 비하면 어림없다. 재임하는 시장의 관심도에 따라서 그 결과가 나타난다. 공원을 잘 가꾸는 것이 중요하냐, 아니며 다른 면을 마음 쓰는 것이 더 좋으냐, 시장의 관심도에 따라 달라..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10.04
백제큰길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자주 걸으며 늘 쉬는 곳에서 보이는 23번 국도의 모습이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오가는 자동차의 행렬이 재밌고 도로 위의 하늘이 변화 있어 좋다. 23번 국도인 제방은 이곳 정안천 물의 범람을 막기 위해 쌓은 것인데 지도에서 찾아보면 백제큰길로 나온다. 내가 보는 저 길은 백제큰길이다. 백제큰길은 우성면 목천 교차로까지 가서 차령로로 바뀌고 목천 교차로부터 시작한 백제큰길은 공주 생명과학고 옆을 지나 백제 큰 다리를 건너 곰나루를 지나고 부여읍 지석 교차로까지를 일컫는다. 정안천 생태공원 길 쉼터에서 자주 보는 정안천 냇물 건너 높은 제방 위의 자동차들을 바라보면서 상상의 나래를 편다. 오늘도 멋진 하루의 일과가 순조롭게 잘 이루어지기를. 공주의 공원(산책로)/정안천생태공원 2020.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