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4일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과 유성 충대 정문을 오가는 버스 이야기다. 한 마디로 더 자주 운행했으면 좋겠다. 전에는 30분마다 다녔는데 2021년 12월부터는 한 시간마다 버스가 다니니 유성서부터 공주까지 꼬박 서서 오는 승객이 여럿이다. 유성 갈 때는 좌석이 꽉 차지 않지만, 가면서 하나둘씩 타면 앉을자리가 없는데 유성서 올 때는 유성 온천 역에서 거의 자리가 차는데 현충원역에서 타는 승객이 많으면 도중에 내리는 사람이 없아서 꼬박 서서 와야 한다. 오늘 오후 3시 20분 유성에서 출발한 오늘의 경우 젊은 사람 없이 거의 노약자인데 꼬박 서서 오는 모양을 보니 너무 안쓰럽다. 공주 시내 150번 버스의 경우 승객이 많지 않음을 볼 때 승객이 적은 노선을 승객이 많은 노선에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