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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 시간표

2024년 4월 12일 현재 공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떠나는 직행, 고속버스 시간표입니다.오는 4월 14일 천안에 갈 일이 생겨서 공주 출발 천안 가는 버스 시간표를 알기 우해 오늘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 가서 찍은 사진을 올려드립니다.공주에서 천안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17회 운행하며 요금은 6,700원입니다. 공주에서 서울경부(강남)나 서울남부를 운행하는 버스 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인천/부천, 오산/수원, 성남, 인천/고양까지도 운행하며 그 신표와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주에서 유성/대전 방면, 당진 방면, 청양/대천 방면, 예산 방면 버스 시간표도 참고하십시오.

매주 금·토요일 밤, 공주 추억의 포장마차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공주의 밤 포장마차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공주 하숙마을 부근 제민천변에서 즐길 수 있다. 공주 추억의 포장마차가 열리는 곳은 중동교에서 제민천교 사이 반죽동 당간지주가 보이는 제민천 옆에서 열린다. 밤의 포장마차옆을 지나면서 보니 빈 점포 없이 손님들로 북적였는데 음료와 주류는 물론 음식을 즐기는 동료, 친구,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담소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주변의 야간 조명은 운치를 더해주었는데 어린이들도 즐기는 모습이었다. 공주의 추억의 포장마차 인기가 더욱 높아지기를 바라본다.

정안천 생태공원의 봄

2024년 4월 11일 목요일 공주 정안천 생태공원길을 걸으면서 봄경치를 구경하니 마음도 봄이 왔음을 느낀다. 메타세쿼이아 가지에도 제법 푸른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머지않아 파래질 것이다. 여기서 희망을 본다.. 정안천 연못에서 흙 파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연못의 연이 자람을 방해하는 잡초를 제거하는 것 같다. 연꽃이 활짝 피려면 주변에서 방해하는 잡초를 모두 제거해야 하는데 사실은 그게 어렵다. 이번 작업이 많은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 배꽃이 이맘때 핀다. 하얀 배꽃을 자세히 한참이나 바라봤다. 배가 열리겠지. 열린 배도 탐스러웠으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다. 자목련 모습이다. 배나무 옆에서 핀 자목련의 보랏빛 꽃이 탐스럽다. 걷는 발 밑의 어느 화초에 앉은 나비다. 무슨 나비인지 이름을 모르는 노랑나..

공주 웅진탑 부근 벚꽃 장관

2024년 4월 6일 공주 금강교 남단 공산성 성곽 아래 웅진탑(곰탑) 부근의 벚꽃이 장관이다. 공산성 매표소에서 가까운 지점에 위치하여 쉽게 접근하여 구경할 수 있는데 지나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은다. 우람한 몸체로 곰나루 쪽을 바라보며 서 있는 곰의 모습은 공주 곰나루 전설에 나오는 그 곰을 형상화한 것 같다. 이 곰탑 주변의 벚나무들이 꽃을 만개하여 멋진 풍광을 보여주어 한참을 머물며 꽃을 감상했다. 주변 공산성 여기저기에도 벚꽃이 피어 환한 모습인데 여기 말고도 공주 원도심 곳곳에 꽃들이 멋지게 피어서 봄을 실감 나게 하고 있다. 공주는 지금 꽃피는 봄을 맞고 있다. 공주 금강교 남단의 웅진탑 부근 벚꽃을 감상한다.

버스 타고 벚꽃 구경

2024년 4월 9일 공주에서 유성까지 버스를 타고 왕복했는데 오가는 도로변의 벚꽃이 좋아서 봄을 혼자서 즐긴 기분이다. 맨 앞 좌석에서 보이는 대로 찍은 사진을 담아봤다. 이맘때가 아니면 보기 어려운 풍광인 가로수로서의 벚꽃을 맘껏 보았다. 봄철 대중교통 여행 때는 맨 앞 좌석을 선호하는 이유가 려기에 있다. 전망 좋은 곳에서 볼 수 있는 특권은 맨 좌석에 있다.

느루

2024년 4월 10일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집을 나서서 공주시산림조합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점심은 호균네와 같이 금학동의 음식점 '느루'에서 6명이 누룽지닭백숙을 먹었다, 전에 금학동 수원지가 있는 계곡을 갈 적에 언뜻 보았던 간판 '느루' 바로 그곳이다. 전면에 있는 카페만 알았는데 오늘 처음으로 간 안쪽 식당은 깨끗했다. 우선 정원에서 언뜻 보기에 모과나무다. 모과꽃이 피려는 기색을 보여서 사진으로 담았다. 나무가 제법 커서 많이 열느냐 고 주인에게 물으니 제법 연다는 답이다. 이곳 음식점 이름이 느루. 내가 어려서 들은 말 '느루 먹는다'에서 그 느루 같은데 느루라는 우리말이 흔히는 아니라 사전을 찾아보니 느루는, 1. 한꺼번에 몰아치지 아니하고 ..

자료실/음식점 2024.04.11

공주 금강교를 건너면서

2024년 4월 9일 대전의 병원을 가기 위해 11시 시내버스를 타려고 집부터 걸어서 산성동 시내버스 터미널까지 걸었다. 오늘 병원에서 운동 검사가 있는 날이어서 미리 걷는 연습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다. 100번 시내버스로 가면 쉽게 갈 수 있지만, 주변 경관을 살피면서 천천히 걸었는데 이 금강교 걷는 사람이 더러 있다는데 놀랐다. 나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걷는 것이 몸에 좋아서 인지 자전거를 타거나 ㄷ걷는 사람을 만나니 혼자 걷는 것보다 기분이 ㅈ괜찮았다. 전막사거리 금강교 초임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 보니 내일 22대 국회이원ㄴ 선거일인데 두 사람의 후보 홍보 플래카드가 보인다. 정당이나 사람이나 능력이나 모두가 종합하여 될만한 사람이 당선되기를 바란다. 금강교 밑 미르섬 모습이다. 지저분한 것들이..

충남역사박물관 벚꽃

2024년 4월 5일, 충남 공주시 중동에 위치한 충청남도역사박물관에 활짝 핀 벚꽃 구경을 했습니다. 흔히들 이곳을 국고개 문화거리라고 하는데 고려시대 효자 이복의 효심 어린 국 이야기가 얽힌 이곳에는 효심공원이 있으며 부근에 공주중동성당도 보입니다. 공주교통 시내버스 130번이 서는 충남역사박물관, 영명중고등학교라는 버스정류장 표시 앞에는 공주예술인회관도 보입니다. 충남역사박물관의 벚꽃은 수령 높은 왕벚나무의 큼직한 꽃이 황홀합니다. 밤이면 밤 풍경 또한 멋있는 곳이지요. 그동안 내부 공사 중이었는데 오는 4월 16일 재개관한다는 안내 플래카드가 붙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본 벚꽃의 모습들입니다.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4월 8일 정안천 산책길

2024년 4월 8일 월요일, 정안천 연못 산책길을 걸으면서 본 풍광이다. 메타세쿼이아 언덕에 핀 자목련이다. 날이 제법 따뜻해졌다. 냇물 쪽으로 가면서 보니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의 동작이 가볍다,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다. 주변에 정자며 그네도 사람이 찾기를 기다리는 것 같은데 아직은 외롭다. 냇물 쪽에 하얗게 조팝나무 꽃이 보기 좋다. 앵두는 꽃을 피웠는데 그 사이로 보이는 냇물에는 오리 한 마리도 안 보인다. 냇물에는 그 많던 오리 한 마리도 없다. 백로도 없고 왜가리도 안 보인다. 제 갈 곳으로 갔는지 냇물가가 텅 비었다. 길바닥을 유심히 보닌 지저분한 미루나무 꽃이 져서 나뒹군다. 위로 보니 아직도 미루나무 꽃 같은 게 가지에 달려 있다. 이맘때 미루나무 꽃이 피는지 나는 몰랐다. 주차장 부근..

공주 개명사 가는 길의 봄

2024년 4월 7일 공주 개명사 정기법회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서 본 주변의 봄 풍경들이다. 지금 이 시기가 아마 꽃이 가장 많은 시기일 것이다. 날도 포근하고 길가에서 보이는 환한 게 모두 꽃이다. 강북교차로 가로공원의 벚꽃이 활짝 폈고, 개명사 입구 시목동 동네 길 가의 복숭아꽃도 연분홍 색이며, 개나리도 한창이다. 개명사 3층 법당 앞에서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는 곳마다 봄 풍광이다. 아름다운 계절 봄 철이다. 이 봄을 느낄 수 있는 나는 행복하다.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느낄 수 있음에 정말 감사한다.

절/공주개명사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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