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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公州) 원도심 벚꽃 구경

아래의 글은 충남도민리포터 '잔잔한 미소'의 글이 20204년 4월 7일 자로 승인된 내용입니다. http://www.chungnam.go.kr/media/mediaMain.do?article_no=MD0002078526&med_action=view&mnu_cd=CNNMENU00009 공주(公州) 원도심 벚꽃 구경 공주(公州) 원도심 벚꽃 구경 www.chungnam.go.kr 요즈음 공주 시내에는 온통 봄꽃으로 환합니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고 벚꽃과 함께 피는 목련, 개나리, 살구, 복숭아나무도 시샘하듯 피고 있습니다. 더러는 하얀 조팝나무꽃도 눈에 띕니다. ▲공주독립운동기념관 부근 벚꽃 ▲웅진동의 목련 ▲황새바위 순교유적지 개나리 ▲시목동 복숭아꽃 꽃이 아무리 예쁘게 많이 ..

2024년 4월 정기법회

2024년 4월 7일 10시부터 인등불공이 거사님 집전으로 있었고 11시부터 4월 정기법회가 개명사 3층 대법당에서 70여 명의 신도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법회에 앞서 다도회 회원이 육법공양을 올렸고 11시부터 열린 법회는 이용수 총무의 사회로 합창단의 집회가부터 노래로 시작하여 순서에 맞게 처음부터 끝까지 여법하게 잘 끝났다. ▲개회사 하는 이한기 신도 회장 ▲김경필 법사 스님 오늘 법회에서 김경필 법사 스님은 알기 쉬운 어법으로 신도들에게 좋은 법문을 해 주셨는데 그 요지는 다음과 같다. 48행사에서 등은 정성으로 만들어 다는 것이 좋다. 방생은 좋은가? 나쁜가? 억지로 잡아다가 하는 방생이 방생인가? 말세는 내것보다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일때다. 갓난 아기, 성인 남자, 부처님 모두 좋아하는 것..

절/공주개명사 2024.04.07

4월 5일 목요일

오늘이 음력 2월 27일, 한식날이며 식목일이라고 달력에 적혔다. 오늘도 늘 하던 대로 정안천 연못가를 돌면서 매일 보는 것들이지만, 오늘따라 새삼스럽게 보면서 걸었다. 냇가에 핀 하얀 꽃, 조팝인가 이팝인가 궁금했는데 검색해 보니 조팝나무다. 이팝나무는 신관동 도로변에 키 큰 나무가 있고 우리 집 앞 에도 있는데 이팝나무도 꽃 색깔은 하얗지만, 이팝나무 꽃 피려면 아직 멀었다. 조팝나무꽃 핀 냇물가가 환하다. 냇물에는 오늘 물오리들이 열댓 마리 있는 것 같다. 물 위서 쉬는 듯 보이지만 더러는 물속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한가롭다. 연못은 물이 대어졌어야 하는데 아직도 물이 적다. 작년 같으면 이맘때 물이 흥건했는데 어쩐 일인지 아직 물을 안 대고 있다. 다행히 아랫배미는 자주 온 비로 물이 고여서 다..

<좋은생각> 2024년 2월 호

2024년 2월 호 내가 매월 읽는 월간지 은 ‘㈜좋은생각사람들’이 펴내는 두껍지 않은 책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고 따뜻한 이야기'라고 책 표지에 적혀 있는 책이다. 나는 한 달에 7천 원 하는 큰 글씨 을 1년 구독료 7만 원을 내고 2024년 1월부터 보고 있다. 을 읽어가면서 책 속에 담긴 유용한 정보는 물론이고 나에게 아주 좋은 생각과 행동을 밝게 하는 내용이 많음을 느낀다. 특히 나와 같은 입장의 독자들 이야기가 소박하게 담겨 있는 점이 좋다. 더러 생활에 유용한 정보도 있고 작가나 문학가들의 질 높은 글도 접할 수 있는 것도 괜찮고, 건강이나 여러 생활 정보도 담아주는 편집 의도가 고마워서 꼼꼼하게 읽는다. 읽기만 하는 게 아니라 밑줄을 치면서 더 깊이 알고자 하는 바를 검색하여 적힌 내용..

자료실/책일기 2024.04.05

봄이 오는 모습

2024년 4월 3일 공주 정안천생태공원길에 온 봄소식이다. 봄비 오는 메타세쿼이아길, 길바닥에 떨어진 메타세쿼이아 열매가 많이 보인다. 메타세쿼이아길 언덕에 핀 백목련과 앵두꽃이 파랗게 돋아나는 풀잎과 대조적이다. 봄이 되어 파랗게 움이 돋은 ㅁ노양이 공주시 장애인복지관을 배경으로 돋보인다. 정안천 냇물가에 핀 하양 꽃, 아마 조팝나무가 아닌가 싶다. 정안천 냇물가의 앵두꽃이 활짝 폈다. 냇가 산책길에서 바라본 메타세쿼이아, 아직 나뭇가지는 봄이 아니고 둑만 봄인가 보다. 정안천 연못가 산책길을 걸으면서 보면 풀들이 파랗다. 산책길을 더 좋게 보수하는지 길을 가로막고 공사 중이다. 연못배미의 한가로운 백로 한 마리를 본다.

앵두와 목련

20245년 4월 2일 공주 정안천생태공원 산책길에 활짝 핀 목련과 피어나는 앵두꽃을 사진으로 담았다. 연못가 산책길가에 더러더러 있던 앵두나무가 하나둘씩 사라지더니 오늘 보니 언덕에 큰 나무 하나와 냇가에 하나 가 보인다. 앵두나무가 꽃 피고 열매 맺어 불그스레할 때 보기 좋건만 심어놓고 관리가 잘 안 도니 머지않아 지금 있는 나무도 얼마나 오래갈지 의문이다. 어쨌던지 지금 막 피어나는 앵두꽃이 작으면서도 우아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른 봄에 피어나는 꽃은 다 신선하고 수줍고 앳되어 보이는데 여기 정안천 연못길 산책길가의 앵두나무의 꽃도 신선하다. 정안천 연못가에는 목련 나누 보기가 힘든다. 메타세쿼이아 언덕에 환한가 흰꽃을 피운 백목련의 자타가 순결하다. 순백이다 못해 옅은 청빛이랄까 은은한 푸른빛 ..

얼마나 아나?

2024년 4월 1일 월요일 여간해서 TV를 안 보는데 월요일 저녁 KBS1 TV의 우리말겨루기만은 거의 빼놓지 않는다. 우리말 실력을 뽐내는 4명들이 출연하여 겨루는 이 프로가 재미있기도 하고 우리말뿐만 아니라 각자 가진 특기도 구경할 수 있고, 실력 다툼의 긴장감도 감도는 프로다. 매주 이 프로를 보는 사이 나도 모르게 우리말 실격이 쌓일 것 같아서 보는 것이다. 프로에 나오는 문제를 보면 이 나이 먹도록 처음 들어보는 말도 나온다. 저런 말도 있나 할 정도로 생소한 말들이 나오면 실력 없는 내가 참 한심스럽다는 걸 느낀다. 어떤 때는 저렇게 쉬운 것도 못 맞히나 하기도 한다. 4월 1일 출제된 문제들을 살펴본다. 콩트(conte)는 단편 소설보다도 더 짧은 소설을 의미하며 유머, 풍자, 기지를 담고..

<좋은생각> 2024년 1월호

2024년 1월호를 일고 얻은 정보 40쪽 ‘샴페인과 와인을 마시며 춤을 추며 놀다가’ “본 아네! 본 상태!”행복하고!” 건강한 새해를 보내자는 인사“ 샴페인과 와인, 이름은 들었지만, 흔히 마실 수 없는 거라서 좀 알아보았다. 잘 몰라서 검색한 것이 다음 주소이다. https://blog.naver.com/jae89113/223376432552 와인과 샴페인은 모두 알코올음료고 포도를 주원료로 하는데 샴페인은 프랑스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되는 경우에만 샴페인이란 이름을 붙인다. 샴페인은 기본 와인에 설탕과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키면 알코올과 이신화탄소가 만들어지고 이산화탄소가 액체 속에서 발포하여 거품이 만들어지는데 이 거품이 바로 샴페인의 탄산이다. 샴페인은 술이지만, 과일 향이 나서 입안을 상쾌하고 ..

자료실/책일기 2024.04.01

공주시교육삼락회, 서울 나들이

2024년 3월 29일, 공주시교육삼락회(회장 최창석) 춘계 답사활동으로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의 폼페이 유물전과 여의도 봄꽃 축제장을 다녀왔다. 공주시교육삼락회 회원의 서울 나들이 기록이다.이날 아침 공주 금강 둔치 신관공원 주차장에서 8시 출발하는 대성관광버스를 타기 위해 좀 일찍 집을 나서 둔치에 도착했다. 둔치공원 공연무대 앞을 지나면서 보니 태극기 휘날리는 하늘이 우중충하다. 버스에 오르려 하니 4월 10일 있을 22대 국회의원선거에 나오는 후보자 당원 몇몇이 인사를 한다. 철이 되었구나 실감하면서 8시 출발하는 버스 좌석에서 유*식 님과 동석했다.같이 근무한 적도 있고 자별하게 지내던 사이라 부드러운 대화로 인사를 나눴다. 측근의 미술 전공 선생님들의 근황도 물어보면서.버스 안에는 3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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